제목 모란식품-농협목우촌 오리사업 '손잡았다'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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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모란식품 오리사업 ‘손잡았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9-08-29 오전 10:43:03


  
농협목우촌(대표 양두진)이 모란식품(대표 김만섭)과 손잡고 오리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농협목우촌과 모란식품은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오리고기 소비시장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협목우촌과 모란식품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오리시장의 구조적인 취약점인 유통라인의 다양화는 물론 친환경사료 개발, 마케팅, 친환경 오리 사육기반 조성, 가공, 도축 등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협목우촌은 대규모 투자 없이 오리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모란식품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농협목우촌은 모란식품과 손잡으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지리적 강점과 함께 가장 최근에 완공된 최신 설비의 오리 도압장을 확보하게 돼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모란식품은 축산물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목우촌’ 브랜드를 통해 전국의 대형유통업체 등 다양한 유통라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양두진 대표는 “오리는 축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양사의 MOU 체결을 계기로 안정적인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협력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폭넓게 협력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섭 대표는 “모란과 목우촌이 이제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목우촌의 오리사업이 이번 MOU 체결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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