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지난 14일, 18일 2회에 걸쳐 종오리 사양관리 세미나 및 종오리데이터베이스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프랑스 그리므드사의 사양관리 전문가인 버나드로렌스 박사는 화인코리아, 코리아더커드, 주원산오리, 모란식품, 코리아팔도 등 국내 주요 오리 계열사를 비롯해 화정축산, 성호, 해바래, 황하 등 부화장을 직접 방문, 종오리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에서 AI발생이후 최대 수입국이 된 프랑스 그리므드사가 국내 종오리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오리협회는 올해부터 추진될 종오리데이터베이스 사업에 대한 종오리 농장들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설명회도 가졌다. 한편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월출산관광호텔과 18일 충북 음성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각각 30여명의 종오리 농가들이 참석했다. | |